이커머스 결제수단으로 알아보는 글로벌 페이먼트 리포트 (해외 쇼핑몰 결제)
이커머스 글로벌 페이먼트 리포트
이커머스의 최종 목적이자 구매퍼널의 가장 마지막 단계는 바로 매출입니다. 매출=결제 완료인 만큼 이커머스에서 결제 수단은 중요한 부분이죠. 타깃 시장이 러시아라면 쇼핑몰에 러시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게 당연합니다. 각 국가별로 어떤 결제수단들을 많이 사용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포스트는 전 세계 최대 PG 사로 꼽히는 월드페이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기본으로 글로벌 페이먼트 환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EC(이커머스) 호스팅 결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EC 호스팅 3사(메이크샵, 카페24, 고도몰)가 지배하는 국내 쇼핑몰 빌더 시장의 결제 환경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통신판매업 신고, 에스크로, 보증보험 기입 필수
- EC 호스팅 3사의 고정 카드 수수료 계약
- 자체 개발한 쇼핑몰을 제외하면 사실상 결제 수단 추가 불가
EC 호스팅 3사는 모두 PG 가입 수수료 무료라는 타이틀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시작하는 머천트들에게는 부담을 덜어 주지만 알아 두셔야 할 게 있습니다. 매출이 월 10만 원 이든 10억 이든 동일한 3.5% (부가세 별도)의 고정 수수료가 청구된다는 것입니다. 매출에 따른 결제 수수료 재계약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구조지요. 또한 최근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페이, 토스 같은 서비스도 호스팅사에서 모듈을 개발해 주지 않는 한 쇼핑몰에 추가할 수가 없습니다.
해외 EC(이커머스) 호스팅 결제
해외 쇼핑몰의 경우 이미 개발되어 있는 수많은 결제 모듈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물론 이 자유에는 코드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쇼핑몰(우커머스)이 대표적이죠. EC 호스팅의 선두주자인 쇼피파이와 빅커머스는 결제 관련 앱들이 백엔드에 이미 구축이 되어 있어서 머천트는 결제 수단 선택만 하고 계정 정보만 입력하면 해당 결제 수단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머천트들이 페이팔 EC(Express Checkout), 스트라이프(STRIPE), 2co, Amazon pay, Google Pay 등의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쇼피파이는 스트라이프와 연계한 자체 결제 시스템인 쇼피파이 페이먼트(Shopify Payment)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PG 가입 시에만 인증 필요
- 매출 볼륨에 따른 할인율, 전담 매니징 서비스 제공
- 다양한 결제 수단 추가 가능
▲ 쇼피파이가 제공하는 페이먼트 게이트웨이 서비스들
▲ 빅커머스가 제공하는 페이먼트 게이트웨이 서비스들
글로벌 결제 트렌드와 전망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자지갑(Digital Wallet, eWallet)인 페이팔 외에 각 국가에서는 어떤 신용카드 브랜드와 추가 결제 수단들을 사용하는지 알아보죠. 본 내용은 월드페이, 포브스, 비자 사이트 자료 등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 전자지갑을 통한 결제의 보편화
2021년까지 Credit Card(신용카드), Debit Card(직불카드, 체크카드) 사용률이 축소되고, eWallet(페이팔, 알리페이 같은 전자지갑)의 사용률이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직접 신용카드를 입력하는 결제 방식이 줄어들고 전자지갑이 보편화 됨에 따라 결제 전자지갑을 통한 결제가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생체 인증을 통한 보안 결제방식 확대
해외 결제는 Fraud(사기 결제), Chargeback 등의 이슈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각 결제사들은 자체적인 스크리닝과 필터링 기술들을 발전시켜 왔죠. 최근에는 SIGNIFYD 같은 Fraud 필터링 관련 스타트업도 대규모 투자를 받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 속에 생체 인식을 통한 필터링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표적인 생체 인식 방식은 지문인식, 홍채인식, 심장박동 수, 안면인식, 손바닥 정맥 스캔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저도 휴대폰 잠금 해제 방식이 지문 인식입니다. 써보니 너무 편합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 X 도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한 로그인 기술을 광고 소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생체 인식을 통한 이커머스 결제 시스템의 효시는 마스터카드의 "Selfi e pay"입니다.
▲ 실버 서퍼 : 인터넷,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능숙하게 조작하는 고령층을 일컫는 용어
이전 세대에 비해 소비력과 큰 가처분 소득을 가지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층 인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비력은 2020년엔 2010년의 두 배인 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홍콩에서는 지난 12개월간 노인인구의 71%가 온라인 쇼핑에 참여했으며, 영국에서는 13%에서 78%로, 스위스에서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82% 가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노인인구의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65세에서 74세 사이의 인터넷 사용자 중 거의 절반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 중이라고 하네요. 저희 아버지는 문자를 못 보내시는 스마트폰 사용자십니다.
▲ 서브 스크립션(구독) 결제 시장의 확대
아마존 프라임, 넷플릭스, 스포티파이(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같은 구독형 서비스와 주문형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8,500만 명으로 2016년 대비 35% 성장한 수치입니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리테일 시장에서도 활발한 분야로 일레븐 제임스 같은 럭셔리 시계를 렌털해주는 서비스와 뷰티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의 국내 성공모델로 꼽히는 미미박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버티컬 플랫폼을 이루고 있습니다.
온라인 결제 수단 | 북미
▲ 미국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전 세계에서 소비력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히는 미국의 결제 환경은 이미 글로벌 스탠더드화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용카드로 결제되고 있으며 최근 애플 페이, 구글 페이, 삼성 페이 등의 전자지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자 체크아웃 은 비자 카드 사용자를 위한 간편 결제 서비스로 베스트바이, 스타벅스, 월마트, 언더 아머 등의 메이저 쇼핑몰에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캐나다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캐나다의 신용카드 사용률은 전체 이커머스의 70%를 이루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모바일 결제율은 33%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결제 수단 | 남미
▲ 브라질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브라질은 브릭스(BRICs) 국가로 불리는 남미 최대 소비시장이죠. 온라인 결제의 60% 이상은 신용카드지만 현재 20%의 신용카드만이 해외 결제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80%의 카드는 국내 전용으로 해외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뜻이지요.
브라질 전체 인구의 1/4 가량인 5천5백만 명은 은행 계좌가 없기 때문에 은행 송금과 유사한 서비스인 볼레또 방까리오(boleto bancário) 사용이 일반화되었습니다. 볼레토 반까리오는 브라질 전역 4만 8천 개의 ATM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ATM 송금 서비스입니다.
▲ 아르헨티나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아르헨티나는 최근 이커머스 규제완화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시장입니다. 대체 결제수단으로 메르까도 파고가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남미 결제 시장의 강자인 메르까도 파고(mercadopago) 는 9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남미 최대 전자지갑 서비스 회사로 모회사인 메르까도 리브레(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마켓 플레이스) 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르까도 리브레(자유시장)는 Mercado= Market , Libre=Free라는 뜻으로 1999년 아르헨티나에서 설립된 남미 최대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이베이 소유였으나 현재는 독립 운영되고 있습니다.
▲ 멕시코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멕시코는 남미 2위의 이커머스 시장으로 현재 신용카드 결제는 감소하고 전자지갑 결제 시장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팔과 메르까도 파고를 이용한 결제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콜롬비아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약 5천만 명의 인구수를 가진 콜롬비아의 결제 시장은 은행 송금과 COD(Cash on Delivery: 제품 배송 시 배송기사에게 현금 결제하는 방식)이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 급증으로 인해 앞으로는 모바일 전자지갑 결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온라인 결제 수단 | 오세아니아
▲ 호주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호주는 미국, 유럽과 더불어 국내 셀러들이 많이 공략하고 있는 시장으로 신용카드와 전자지갑을 이용한 결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기준으로 전체 이커머스 결제의 20% 가 크로스 보더(해외 직구 결제)를 통해 이루어졌죠. 전자지갑으로는 페이팔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호주 내 전자 빌 서비스인 B PAY 또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할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Afterpay의 머천트 사용률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뉴질랜드는 지리적으로 호주와 비슷한 경제권에 있고, 결제 환경 또한 유사합니다. 가장 활성화된 마켓 플레이스는 아마존과, 알리바바 로인구의 90%가량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 모바일 결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라인 결제 수단 | 아시아
▲ 중국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세계의 공장에서 이제는 세계 최대 소비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은 알리페이를 대표로 이미 모바일 결제가 생활화된 시장입니다.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면 알리페이, 위챗 페이, 유니언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은 필수겠지요.
▲ 홍콩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홍콩은 국제무역의 도시답게 신용카드와 전자지갑 결제가 보편적입니다. 인터넷 사용 인구는 90%이고 전자지갑의 강자는 역시 알리페이 네요.
▲ 인도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는 2010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인도 토종 전자지갑인 Paytm 과 은행거래가 가장 활발합니다.
1억 5천만 이상의 인구를 가진 러시아는 데빗(직불) 카드 외에 얀덱스의 나라답게 얀덱스 머니 와 웹머니를 활발히 사용 중입니다. 두 서비스 모두 러시아 토종 핀테크 서비스죠.
▲ 일본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경제대국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은 그들만의 문화가 있어서일까요? 비슷한 경제 수준의 영어권 국가들에 비해 전자지갑을 통한 결제율을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면 Konbini 와 같은 편의점 결제, 키오스크 결제, Pay-easy와 같은 ATM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도입도 고려해 보아야겠네요.
▲ 한국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한국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테스트 마켓으로 활용할 정도로 국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죠. 이에 따라 모바일 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커졌습니다. 온라인 결제는 신용 카드가 대부분이며, 그래프에 나오는 Domestic Cards는 BC 카드입니다. BC 카드는 대부분의 은행과 제휴하면서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 브랜드가 되었죠.
▲ 싱가포르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싱가포르는 영어권과 세제혜택과 영어권이라는 이점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국가입니다. 결제 또한 영어권 국가들과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2020년까지 이커머스시장을 두 배로 성장시키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던 말레이시아는 모바일 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인도네시아는 2억 6천만 명이라는 인구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률이 기대되는 국가입니다. INDOMOG 는 인도네시아 PG 서비스입니다.
▲ 필리핀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필리핀은 현재까지 COD를 통한 거래가 대부분이지만 향후 PayMaya , PayPal 같은 전자지갑 형태의 결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만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대만의 온라인 구매의 40%는 모바일에서 이루어집니다. 신용카드 사용 비율이 높고 ibon 과 알리페이 같은 전자지갑의 이용률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 태국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태국정부도 인도네시아와 비슷한 이커머스 성장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사용 인구는 50% 정도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임은 분명합니다.
▲ 베트남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베트남은 1억 인 구를 기반으로 현재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외 기업들이 중국에 있던 생산시설들을 상당수 베트남으로 이전했죠. 이러한 베트남 러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엔 스마트폰 사용자가 현재의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결제수단도 전자지갑이 강세가 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결제 수단 | 유럽
▲ 영국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영국은 대빗, 크레디트, 전자지갑이 고루 사용되며, 82%의 비자카드 사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프랑스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프랑스도 영국과 마찬가지로 신용카드 결제가 활발하지만 CB로 불리는 로컬 카드인 Cartes Bancaires의 사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되었네요.
▲ 독일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독일 구매자들의 70%는 보안 문제로 데스크톱에서 결제를 하며 실시간 계좌이체 서비스인 Sofort, GIRO Pay 를 이용한 결제를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 벨기에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벨기에는 유럽 10대 시장으로 꼽히는 국가로 아직까지 은행이체를 통한 결제가 가장 크지만 조만간 PayPal 과 같은 전자지갑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태리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이태리에서는 PayPal, 신용카드, Postepay 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COD를 통한 결제 또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스웨덴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스웨덴은 사실상 현금이 없어진 국가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국에 가면 알리페이 없이 생활하기가 어렵듯이 스웨덴에서는 Swish를 통한 결제가 일상화되어 있다고 하네요.
▲ 덴마크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덴마크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모바일 결제율이 높은 나라로 전자지갑 결제가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유니콘 핀테크 기업인 클라르나(Klarna) 가 그 대표주자입니다.
▲ 노르웨이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노르웨이는 덴마크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결제율이 69%에 달하는 모바일 커머스 강국입니다. 북유럽은 이미 클라르나가 점령했네요.
▲ 네덜란드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네덜란드는 네덜란드의 페이팔로 불리는 iDEAL의 사용률이 매우 높습니다.
▲ 스페인 온라인 결제 시장 분석
스페인의 모바일 쇼핑은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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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쇼핑몰(역직구)을 운영하고 계시거나 운영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자료들을 토대로 핵심 타깃 시장의 결제수단 도입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결제 수단들은 구매전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영어권을 타깃으로 한다면 북미, 유럽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결제 시스템 도입이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가 간 결제 시장의 급속한 증가로 결제 수단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서비스하는 핀테크 회사들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을 PSP(Payment Service Provider) 라고 하는데요. 최근 이베이도 페이팔을 통한 사실상 단일 결제 옵션을 폐기하고 PSP 사인 애드옌(Adyen)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었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타깃 국가에 최적화된 결제 시스템이 필수인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