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서 ‘피클스 더 프로그’ 팝업 단독 오픈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디지털 IP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19일 국내 첫 '피클스 더 프로그(pickles the frog) 팝업'을 단독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IPX는 지난 4월 일본 30년 장수 캐릭터이자 국내 Z세대와 셀럽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피클스 더 프로그’ IP의 국내 정식 라이선스 비즈니스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피클스 더 프로그 팝업’은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에서 오는 8월 1일까지 운영된다. 

IPX는 페이스 쿠션, 파우치, 미니 선풍기, 우산 등 다양한 피클스 제품들을 출시했다, 그중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플러시와 플러시 키링은 이번 팝업에서 선런칭돼 큰 기대감을 모았다. 

팝업에서는 국내 1호 피클스 팝업 점장을 만나볼 수 있다. 점장의 이름은 팝업 오픈 전 인스타그램에서 작명 콘테스트를 통해 ‘행복한 개구리’라는 의미를 담아 팬들이 직접 지은 ‘행구리’로 낙점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팝업은 피클스와 피에르(고양이), 달팽이군 등 친구들이 한국의 명소, 맛집을 찾아가는 행복한 여행기를 담았으며, 외관은 그날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피클스의 특징을 반영해 다양한 색감으로 랩핑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팝업에 들어서면 비 오는 날을 배경으로 벤치에 앉아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형 피클스 스태츄가 방문객들을 반겼다. 

나만의 피클스를 위한 플러시 컨셉으로 꾸며진 포토존에는 오픈 첫날부터 팝업을 기다린 팬들로 북적였다. 피클스 팝업 성수 점장의 개인 업무 공간 또한 별도로 마련되어 귀여운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IPX는 자사 IP를 비롯해 K-Pop 아티스트 관련 IP 비즈니스와 조구만(JOGUMAN), 다이노탱(DINOTAENG), 모남희(MONAMHEE) 등 다양한 국내 유망 IP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로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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