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N, 아시아 홀세일 및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 RVN (알브이엔)이 다가오는 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홀세일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 채널을 더욱 강화한다.
일본 시장에서는 오사카 한큐백화점에서 돌아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일본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RVN Art-Drop POP UP”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RVN의 24SS 컬렉션과 디지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최초로 선보이며, 이를 통해, RVN의 일본 시장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RVN은 지난 23년 9월 일본 도쿄 내에서 바이어 초청 쇼 케이스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RVN은 지속적으로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일본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현지 MZ세대를 위한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일본 시장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RVN은 세계적인 섬유 기기 업체인 시마세이키와 상호 기술 제휴를 맺어 RVN니트를 시마세이키 3D 니팅 머신을 통해 개발 생산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로서 기대감 높여 나가고 있다.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을 겨냥한 RVN만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